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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코리아, 신장내과 전문의 대상 PD 컬리지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박스터코리아가 10월 총 4회에 걸쳐 22회 PD컬리지를 개최했다.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지난 10일과 12일, 17일, 19일 총 4일에 걸쳐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 22회 PD 컬리지(Peritoneal Dialysis Colleg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20주년을 맞은 PD 컬리지에서는 모던 PD를 주제로 그동안 이룬 복막투석 관련 임상적 발전과 기술 혁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또한 셰어소스(Sharesource)를 활용한 재택투석(Home dialysis) 등 최근 복막투석 트렌드를 공유하며 노하우를 나눴다.첫 날 좌장을 맡은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PD컬리지는 국내 복막투석 발전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며 "PD 컬리지는 많은 의료진에게 복막투석 치료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임상 실무를 공유하는 배움의 장이자 최신 지견을 나누는 논의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부산대병원 신장내과 김효진 교수는 모던 PD 강의를 통해 복막투석의 최근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모던 PD의 기반이 된 여러 기술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김 교수는 임상 발전과 혁신 기술의 집합체인 모던 PD로 복막투석의 임상적 효과가 개선됐다고 전하며 환자 중심 치료 실현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모던 PD가 더 발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Y자 연결(Y-connection)과 이중 투석백(double bag)으로 복막염 발생 빈도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고분자 복막투석액 아이코덱스트린(Icodextrin)은 잔여신 기능을 보존하며 한외 여과 및 체액상태를 개선했다"며 "특히 자동복막투석과 원격 환자 관리(Remote Patient Management, RPM)는 집에서 복막투석을 하는 환자들에게 적시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수 있게 한 가장 큰 기술적 발전이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2000년 이후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적으로 혈액투석 대비 복막투석의 사망률이 꾸준히 감소하거나 사망 위험이 균등해졌으며 국내에서도 2013년을 기점으로 사망률 추이가 좋아지며  5년 생존율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보라매병원 신장내과 이정환 교수는 재택투석 치료에서 셰어소스의 활용을 주제로 최신 재택투석 트렌드 및 셰어소스를 소개했다.복막투석과 같은 재택투석은 치료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환자는 치료와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어 최근 투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다.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는 재택투석 혹은 복막투석을 우선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9년 12월부터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상태다.이 교수는 "복막투석은 가정에서 환자 스스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환자가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과 어려움이 장벽인데 셰어소스와 같은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되고 있다"며 "모던 PD에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에서도 디지털 환자 관리를 포함한 치료로 환자의 예후가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전했다.박스터의 디지털 환자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는 자동복막투석기와 연결해 환자의 치료 결과를 자동으로 기록, 저장해 의료진에게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환자는 자신의 체중, 혈압 및 투석 결과 등을 수기로 적지 않아도 되며 의료진은 원격으로 데이터를 검토, 분석 및 평가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처방 변경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셰어소스를 사용했을 때 환자들의 투석 데이터를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어 병원 방문 횟수가 줄고 치료 효율성이 높아졌다.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오국환 교수는 "PD 컬리지는 초창기부터 연자로 참여해 강의하고 있는 의미 깊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기술의 발전으로 복막투석의 임상적 효과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복막투석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만큼 말기콩팥병 환자가 자신의 생활방식과 의학적 상황에 맞는 투석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공동의사결정을 활성화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박스터 코리아 임광혁 대표는 "PD컬리지가 2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많은 의료진의 심도 있는 강의와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복막투석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장내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유용한 복막투석 치료 옵션을 제공해 투석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1 14:54:08의료기기·AI

박스터 코리아, 종합영양수액제 '올리멜 N12E' 출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박스터코리아가 새로운 종합영양수액제  올리멜N12E를 출시했다.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지난 1일 건강보험 급여에 등재된 중환자를 위한 단백질 고함량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 올리멜N12E(Olimel N12E)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올리멜N12E는 1000mL 당 76g의 아미노산과 950 kcal의 열량을 함유하고 있는 종합영양수액제다. 1000mL 당 단백질(amino acids)은 박스터의 기존 종합영양수액제 올리멜N9E 대비 약 33% 증가된 함량으로 같은 용량에서 더 높은 아미노산을 제공한다.또한 1000mL, 1500mL, 2000mL외에도 650mL 용량 옵션까지 갖춰 환자에 맞는 적절한 수액 용량을 선택해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적절한 열량과 단백질량을 공급하는 것은 중환자의 사망률 감소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중환자는 기존 환자보다 열량 요구량은 낮고 단백질 요구량이 높은 것이 사실. 또한 중환자는 전신염증반응으로 단백질 분해가 증폭된 경우가 많다.또한 열량은 적절하게만 공급되면 사망률을 낮추지만 과도하게 공급되면 오히려 환자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종합영양수액 공급 시에는 단백질 함량과 함께 열량도 고려되어야 한다.실제로 만성질환을 동반한 노인, 급성신손상 및 신부전이 동반된 중환자의 경우 하루 체중 1kg당 최대 1.5g의 단백질이 권장되며 지속적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RRT)을 받는 환자는 1.5~1.7g로 더 많은 양이 권장된다. 이로 인해 유럽정맥경장영양학회는 2021 신장 가이드라인(ESPEN 2021 Kidney Guideline)에서 환자의 상태가 중증일 경우 급성신손상, 만성콩팥질환, 신부전이 있더라도 단백질 처방을 줄이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는 상태다.단백질과 열량 외에도 수액 투여량 역시 중환자 영양공급 시 주요 고려 대상이 된다. 과도한 수액 투여는 부종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수술 후 초기 회복기에서 유의한 사망 예측 인자일 수 있는 이유다.박스터 코리아 유승환 상무(MHP사업부)는 "올리멜N9E에 이어 올리멜N12E의 추가로 1.5g이상의 단백질 공급과 낮은 수액 함량이 요구되는 중환자에게 종합영양수액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종합영양수액 포트폴리오 제공을 통해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0 11:27:18의료기기·AI

박스터, 혈액여과기 옥사이리스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확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 옥사이리스(oXiris)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지정돼 오는 7월부터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26일 밝혔다.옥사이리스는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적용에 따라 2023년 7월 1일부터 평가 유예(2년) 및 신의료기술평가(최대 250일) 기간을 포함해 약 3년 간 패혈증 또는 패혈성 쇼크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 내 내독소(Endotoxin) 및 사이토카인(염증매개체, Cytokine) 제거를 위한 치료에서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 중 기존 기술과 비교한 임상 결과가 있고 사용 목적이 특정된 경우와 안전성에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의료기술에 한해 신의료기술평가 절차를 유예하는 제도다.이번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확정은 다양한 임상 연구에서 확인된 옥사이리스의 안전성, 유효성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실제로 옥사이리스는 패혈성 쇼크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내독소와 사이토카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능을 인정받았다.또한 패혈증 또는 패혈성 쇼크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수의 연구에서 승압제 감소와 순차적 장기 기능 상실 평가(Sequential Organ Failure Assessment, 이하 SOFA) 점수 감소, 젖산염(Lactate), 프로칼시토닌 수치(Procalcitonin level) 감소 등의 다양한 임상 지표 개선 결과를 확인했다.옥사이리스는 패혈성 쇼크 관련 급성신부전으로 지속적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이하 CRRT)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내독소와 사이토카인 제거율을 비교한 연구에서 첫 번째 필터 처리 기간(24시간)동안 표준 필터 대비 약 4배 높은 내독소 제거율과(16.7% vs 77.8%, P = 0.02) 더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이토카인 제거율을 확인했다.또한 옥사이리스는 패혈성 쇼크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비교군 대비 중앙 생존 시간(Median survival time, 10일 vs ≥28 일, p = 0.0366)이 연장 됐으며 28일 사망률이 감소(73.3% vs 47.3%, p<0.001)되는 결과를 보였다.이를 통해 옥사이리스는 CRRT를 넘어 ▲내독소 제거 ▲사이토카인 제거 ▲체액 및 요독소 제거 등 세 가지 기능이 하나로 결합된 국내 유일의 혈액여과기 세트로 인정받았다.옥사이리스는 박스터의 CRRT 장비인 프리즈마플랙스(PrismaFlex) 또는 프리즈맥스(PrisMax)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옥사이리스는 사이토카인 제거를 위한 추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기존의 동일한 치료 시스템에서 변동 없이 사용이 가능해 불필요한 치료 중단을 최소화하고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등 적정 투석량 전달을 지원해 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박스터 코리아 임광혁 대표는 "이번 옥사이리스의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확정은 패혈증 및 패혈성 쇼크 환자에 대한 치료 옵션을 보다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며 "이번 결정으로 중환자 치료에 옥사이리스를 비급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리얼월드데이터를 추가 확보해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 근거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6 21:14:09의료기기·AI

박스터 코리아, 혈액투석 관련 I.P.T. 웨비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박스터 I.P.T. (HD Individualized Practical Training) 웨비나를 통해 혈액투석 검사의 이해를 비롯해 혈액투석 치료 유형 그리고 국내외 주요 임상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국내 신장 치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혈액투석 치료의 다양한 임상 경험 및 최적의 투석 치료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장내과 한병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웨비나에서는 영남대병원 신장내과 강석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혈액투석 환자 검사의 이해와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강 교수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항목에 대해 소개하며 투석환자에서 빈혈, 만성콩팥병 및 미네랄뼈질환, 투석적절도, 영양실조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 교수는 합병증과 사망 위험율을 높이고, 삶의 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빈혈 및 혈관 석회화를 유발해 사망률을 높일 수 있는 만성콩팥병-미네랄뼈질환의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교수는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검사와 모니터링이 중요하고 만성콩팥병-미네랄뼈질환의 경우 투석 용액에 칼슘 함량을 조절하는 등의 치료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며 "일정 수준 이상의 투석 적절도를 유지하기 위해 처방된 대로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진 세션에서는 '확장된 혈액투석: 미디엄컷오프 멤브레인을 활용한 요독물질의 제거(Expanded Hemodialysis: Removal of Uremic Toxins with Medium Cut-Off Membrane)'가 주제로 다뤄졌다. 강원대병원 신장내과 이선화 교수는 강의를 통해 ▲중분자 요독물질 제거의 중요성 ▲다양한 혈액투석 치료의 유형을 살펴보고, 미디엄컷오프(Medium Cut-Off, 이하 MCO)를 활용한 확장된 혈액투석(Expanded Hemodialysis, 이하 HDx)의 주요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이 교수는 "큰 중분자 요독물질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하락시킬 뿐만 아니라 사망 및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기존에는 큰 중분자 요독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HDx를 활용해 제거할 수 있는 용질의 범위는 확장하면서 알부민 손실은 최소화할 수 있게 돼 효과적인 요독물질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이외에도 HDx가 고유량 혈액투석 대비 아침 소양증 분포 및 수면 중 긁는 행위 등 요독 가려움증과 신체적 기능 및 역할 영역을 개선하고 조혈호르몬제 사용량을 감소시켜 환자 치료 예후 측면에서도 치료적 이점이 있으며, 일반적인 HD 모니터에서도 적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날 웨비나에서는 박스터 교육부 최정옥 부장이 박스터 혈액투석기 소독 시스템(Baxter HD Machine Disinfection System)을 소개했다. 최 부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투석환자의 경우 철저한 HD 모니터의 멸균 및 소독 관리가 중요하다며 혈액투석 장비에 따른 소독 프로그램과 샘플 채취 방법과 박스터의 소독제 및 세척제 종류를 설명했다.박스터 코리아 임광혁 대표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혈액투석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치료 정보 공유뿐 아니라 혈액투석 환자들이 흔히 겪는 가려움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의 증상을 경감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투석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6-20 13:36:59의료기기·AI

박스터코리아, 지속적 신대체요법 최신 지견 웨비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최근 '박스터 P.R.O.(Provide premium solution · Retain optimal performance · Optimal PrisMax machine)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웨이나에서는 지속적 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RRT) 최적의 적용을 위한 최신 지견과 실제 처방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웨비나는 아시아태평양(APAC) AKI-CRRT 국제학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담당하고 있는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첫번째 세션인 '박스터 CRRT 시스템의 개요(Baxter CRRT System Overview)' 강의를 맡은 박스터 신장사업부 이순남 부장은 CRRT를 위한 구성 요소는 물론 프리즈마플랙스(PrismaFlex)와 프리즈맥스(PrisMax) 필터 세트 특징과 박스터 CRRT 용액 구성 및 특징, 프리즈맥스를 중심으로 한 박스터 CRRT 시스템의 장점을 소개했다. 이 부장은 2021년 국내 출시된 박스터의 CRRT 시스템 프리즈맥스(PrisMax)의 장점을 효율성, 정확성, 간편성 극대화 측면에서 설명했다.자동 배액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의 불필요한 작업 시간을 줄여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 목표 도달율을 높이고 CRRT 치료가 중단되었을 때 제거되지 않은 처방된 수분 제거값을 보완해 치료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외에도 그는 프리즈맥스가 개선된 가온 시스템을 통한 정확한 치료 온도 제공, 직관적인 데이터 전달과 인체 공학적인 설계로 쉽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강조했다.CRRT의 실질적인 처방 및 사용과 관련해서는 부산대병원 신장내과 이하린 교수가 'CRRT 최적의 처방(CRRT Optimal Prescription)'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CRRT 실제 적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인 CRRT 치료 모드 설정(CRRT Modality)과 항응고제 사용(Anticoagulation), 용량(Dose), 초여과율 설정(Net ultrafiltration rate)을 다뤘다. 이 교수는 실제 CRRT 처방과 적용에 있어 불필요한 CRRT 치료 중단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효율적인 필터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CRRT 치료 시, 필터 내부에서 혈액 성분들이 응집해 나타나는 혈액 응고 현상과 필터 내부에서 노폐물이 축적돼 혈액 흐름이 차단되거나 미세한 구조물로 인해 혈액이 밀리는 막힘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며 "이러한 현상은 불필요한 CRRT 치료 중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상태와 출혈 경향을 고려해 적절한 항응고제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교수는 처방된 용량이 제대로 투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CRRT 치료 중 회복 불가능한 신장 기능 저하나 사망률을 높일 수 있는 저혈압을 예방, 관리하기 위해 초여과율을 적절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마지막 세션인 '전해질 불균형의 예방 및 관리(Prevent & Treat Electrolyte Disturbance during CRRT)'는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이경호 교수가 진행했다. 이 교수는 "급성신손상 환자에서 전해질 불균형은 CRRT로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지만 CRRT를 장기간 이용하거나 높은 용량으로 처방할 경우 전해질 불균형이 CRRT 치료 합병증 중 하나로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이 교수는 전해질 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나트륨혈증과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과 저칼륨혈증, 저인산혈증, 고칼슘혈증, 고음이온차 대사성산증의 관리법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CRRT 치료에서 전해질이 포함된 솔루션을 사용해 전해질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솔루션을 사용할 시 인이나 칼륨 등을 추가 주입할 때 일어날 수 있는 감염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며 "최근에는 칼륨과 인산염을 포함하고 칼슘 성분을 적게 함유한 박스터의 폭실리움인산액이 도입돼 전해질 불균형 예방을 보다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웨비나 좌장을 맡은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는 "중환자 치료에 있어 CRRT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웨비나에도 많은 의료진들이 참여해 다양한 CRRT 치료와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오는 9월 2023 아시아태평양 AKI-CRRT 국제학회(APAC 2023)에서도 CRRT 치료 환경에 대한 심도높은 논의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스터 코리아 임광혁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CRRT 치료의 장점과 실제 적용, 치료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 및 고려사항 등을 의료진과 함께 논의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급성신손상과 CRRT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장을 꾸준히 마련해 의료진들이 최적의 CRRT 치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24 11:31:14의료기기·AI

박스터, ECMO와 CRRT 연계 활용 웨비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최근 체외막산소공급장치(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ECMO)와 지속적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RRT)의 연계 치료의 적용 실제와 실질적 치료 정보 공유를 위해 CRRT 전문가 업데이트 미팅(CRRT Specialist Update Meeting)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웨비나에서는 코로나 이후 중환자 치료에서 수요가 급증했던 ECMO와 연계된 CRRT의 운영 방법과 급성신손상(Acute Kidney Injury; AKI) 환자 치료 및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시스템 프리즈맥스(PrisMax)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또한 패널토의를 통해 CRRT 전문간호사팀의 실제 치료 사례를 논의했다. 이번 웨비나는 대한신장학회 중환자신장학 연구회 회장을 역임중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첫번째 세션인 ECMO와 연계된 CRRT 운영 방법(CRRT With ECMO)을 담당한 한림대 성심병원 이순희 ECMO센터 간호팀장은 ▲ECMO의 정의와 적응증 ▲심장보조, 폐보조를 위한 ECMO 사용 시 가이드라인 ▲ECMO 관리 시 고려사항 등 병원에서 ECMO와 CRRT 치료를 적용하는 의료진에게 꼭 필요한 실무와 노하우를 상세히 소개했다.이순희 ECMO센터 간호팀장은 "ECMO와 CRRT를 연계해 사용할 경우 CRRT 장비의 알람 및 공기 유입 등 다양한 위험 요소들이 존재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이는 환자의 치료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어 특히 주의 깊은 관리 및 관찰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CRRT 치료를 위한 ECMO와 CRRT 장비의 다양한 연결방법 및 주의 사항, ECMO로 인해 CRRT 장비에서 발생 가능한 여러 알람 등의 원인을 설명하고 이를 대처·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전했다. 아울러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실제 적용하는 다양한 ECMO와 사례별 CRRT 연결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ECMO와 CRRT의 연계 치료에 대한 의료진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박스터에서 최근 출시한 CRRT 시스템인 프리즈맥스(PrisMax)의 장점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세션을 담당한 박스터 코리아 클리니컬(Clinical)팀 원종임 부장은 프리즈맥스는 기존 CRRT 시스템과 달리 간단한 설치와 진행 과정을 통해 편의성을 개선하고 기계와 상호작용을 줄여 의료진의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소개했다. 또한 원 부장은 치료 설정과 관리를 단순화해 의도치 않은 실수나 처방 변경을 예방할 수 있고, 맞춤형 처방 설정을 저장해 치료의 일관성을 높이고 세팅 속도를 높인 것이 프리즈맥스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원 부장은 프리즈맥스의 장점으로 개선된 가온 시스템을 통한 정확한 치료 온도 제공 기능과 직관적인 데이터 전달, 자동 배액 시스템을 통한 치료 목표 도달율 상승 및 의료진 부담 감소로 꼽았다.원 부장은 "연구에 따르면 44%의 환자가 CRRT 치료 중 저체온증(hypothermia)을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CRRT 치료와 저체온증 간 명확한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프리즈맥스는 써맥스(TherMax) 혈액 가온 장치(Blood Warmer)를 통해 고효율의 체온 유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CRRT 치료에서 고품질의 치료 제공이 새로운 치료 지표로 자리잡은 가운데 처방된 CRRT 용량이 실제로 환자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면서 프리즈맥스는 처방 용량과 실제 환자에게 전달된 용량을 의료진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해 고품질의 CRRT 치료를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이에 더해 원 부장은 프리즈맥스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이 배액백을 직접 교체하는 등 작업 시간을 줄여 치료 목표 도달율을 높이고 환자당 1일 간호 시간 및 치료 중단시간을 30분가량 줄이는 등 효율적인 의료자원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특히 프리즈맥스는 장비 이동이 용이하고 자동으로 유액 수위를 조정할 수 있으며 CRRT 사용 중 발생하는 알람에 우선순위가 부여돼 보다 효율적인 의료진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패널 토론에서는 CRRT 전문 간호사의 역할과 ECMO와 CRRT의 연계, 프리즈맥스 사용을 주제로 CRRT 전문 간호사 제도를 운영중인 삼성서울병원의 최희정 CRRT 전문간호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최 전문 간호사는 병원에서의 CRRT 전문간호사의 실제 업무 및 사례를 소개하면서 CRRT 전문 간호사 운영의 장점, ECMO 와 CRRT 연계에서 유입·반환 압력 관련 알람 대응 방법, 신생아 대상 ECMO와 CRRT 연계 사용 시 주의 사항을 설명했다.박스터 코리아 임광혁 대표는 "코로나19로 CRRT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중환자 치료에 있어 ECMO와 CRRT의 연계와 프리즈맥스의 활용 가치를 공유한 이번 웨비나가 CRRT 전문가에게 실익이 되는 유용한 시간이 됐 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협력하며 CRRT치료 옵션을 다양화하고 종합적인 교육과 기술 서비스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23 15:10:12의료기기·AI

박스터 코리아, 제12회 CRRT 마스터스코스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최근 급성 신손상 환자 치료를 위한 지속적 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RRT)에 있어 의료진이 마주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고려 사항을 다루는 CRRT 마스터코스(CRRT Master Course)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마스터코스는 Pave the way to CRRT를 주제로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CRRT와 관련된 최근 동향과 이론부터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적용까지 다양한 임상 지견을 논의했다.첫 번째 세션인 CRRT의 기술적 질문-환자 선택 및 CRRT의 시작·종료 타이밍(CRRT: The technical questions: patient selection & initiation/cessation timing)은 중앙대병원 신장내과 신정호 교수가 진행했다.신 교수는 급성 신손상 환자에서 신대체요법(Renal Replacement Therapy, RRT) 시작과 종료 시점에 대한 표준 치료가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참고할 만한 학술적 근거와 주요 고려 사항을 소개했다.특히 신 교수는 급성 신손상 환자에서 CRRT 사용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급성 신손상 환자에서 CRRT가 사용되면서 최근 몇 년 간 신장 생존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아직까지 조기 RRT 시작의 이점에는 논의가 진행 중이나 최근 발표된 AKIKI2 연구에서 치료 지연의 위험성이 확인됐다"며 "AKIKI2 연구에 따르면 환자의 증상이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혈액요소질소(Blood Urea Nitrogen)가 140mg/Dl까지 상승할 정도로 RRT 치료를 지연하는 것은 오히려 환자의 사망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아울러 그는 빠른 RRT 적용을 고려하는 경우로 불응성이거나 중증의 고칼륨혈증, 대사성산증, 폐부종이나 심낭염, 출혈, 뇌병증 등과 같은 긴급 적응증(Urgent indication)과 체액과다, 수술환자를 들었다. 이외 긴급 적응증이 없는 경우라면 72시간까지 신기능 회복을 기다려볼 수 있으나, 핍뇨(Oliguria)가 72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혈액요소질소(Blood Urea Nitrogen)가 112mg/dL 이상인 환자는 신대체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이어 RRT중단은 소변량 증가를 판단 기준으로 할 수 있으며 환자 상태가 안정되었더라도 RRT 중단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간헐적신대체요법(Intermittent renal replacement therapy, IRRT)으로 전환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IRRT 전환 시에는 환자의 소변량, 체액 균형, 혈압 안정 여부 등 개인 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두 번째 CRRT 처방과 오더셋: 접근, 용량 및 항응고제(CRRT prescription and order sets: access, dose & anticoagulant)세션은 한림대 성심병원 신장내과 안정남 교수가 이끌었다.안 교수는 이 자리에서 ▲혈관 접근로 확인 시 고려사항 ▲목표 섭취량/배설량 결정 ▲목표 청소율 결정 ▲청소율에 따른 투석액·대체액 속도 결정 ▲CRRT의 기전 ▲전희석·후희석의 장단점 ▲혈류 속도 결정 ▲환자 상태에 따른 항응고요법 결정 등 CRRT 처방 시 의료진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다뤘다.안 교수는 "여러 연구에서CRRT 용량이 사망률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가이드라인에서는 처방량 대로 실제로 CRRT용량이 전달되고 있는지를 빈번히 평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전희석 적용 여부와 고칼륨혈증이나 독성물질에 의한 중독 등 신속한 교정이 필요한 경우에서 고용량 처방을 고려할 수 있다고"고 소개했다.이어 안 교수는 투석기 멤브레인 선택 시 생체적합성과 흡착력이 우수한 투석막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혈중 내독소(Endotoxin) 및 사이토카인(Cytokine) 제거에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박스터의 옥사이리스(Oxiris)를 소개했다.마지막으로 CRRT중 전해질장애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프로토콜(Protocol to prevent & treat electrolyte disturbance during CRRT)은 울산대병원 신장내과 박경선 교수가 담당했다. 박 교수는 CRRT 치료는 전해질을 과도하게 제거해 저칼륨혈증(Hypokalmia)과 저인산혈증(Hypophosphatemia)을 유발할 수 있다며 CRRT 치료 중 발생하는 저칼륨혈증과 저인산혈증은 심부전, 부정맥, 호흡근 약화, 환자 의식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절한 전해질 보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교수는 "투석액에 전해질을 보충하는 방법은 오염이나 의료진의 업무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인산염과 칼륨이 정상 혈장 수준으로 포함되어 있고 칼슘(Ca2+) 성분이 낮은 박스터의 폭실리움인산액(Phoxilium)이 전해질 불균형 해결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스터 코리아 임광혁 대표는 "코로나 이후 급성신손상 환자에서의 CRRT 치료에 대한 신장내과 및 중환자의학과 의료진의 관심이 보다 더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이 최적화된 CRRT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최신 치료 정보를 제공하며 급성신손상 환자 치료 결과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3 11:23:19의료기기·AI

박스터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임광혁 부사장 임명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은 한국법인 박스터 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신장사업부 임광혁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임광혁 신임 대표는 2018년 박스터 신장사업부 총괄로 입사해 복막투석 및 혈액투석, 급성신부전 사업 운영을 담당했으며 이어 CE(Commercial Excellence)까지 역할을 확대하며 2019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임 대표는 박스터 신장사업부 주요 제품의 성공적인 출시와 다양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박스터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임광혁 대표는 한국MSD, 한국BMS제약 등 주요 글로벌 제약 기업에서 영업 마케팅 및 경영 전략 사업부를 두루 거친 헬스케어 산업 전문가로 평가된다. 임 대표는 2000년 한국MSD에 입사해 안과 및 정신신경과 치료제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이후 다이버시파이드(Diversified) 사업부의 리더를 역임했다. 또한 한국BMS제약에서 경영전략부서(Commercial Effectiveness & Operations)와 종양·스페셜티 사업부(Oncology/Specialty Care Business Unit)를 총괄한 바 있으며 2014년부터 4년간 한국MSD 동물의약품의 대표를 역임하며 주요 신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켰다.임 대표는 풍부한 마케팅과 경영 총괄의 경험에 더해 박스터 코리아에서 신장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보여준 추진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향후 박스터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할 대표로 인정받았다.박스터 인터내셔널은 "헬스케어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임광혁 신임 대표를 선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박스터 코리아의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2022-10-12 15:16:42의료기기·AI

박스터 코리아, 테라노바 출시 5주년 기념 행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박스터코리아(대표 임광혁)는 고효율 혈액투석 필터 테라노바(THERANOVA)의 국내 출시 5주년을 맞아 혈액 투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투석 환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테라노바는 만성 및 급성 신부전 환자의 혈액투석을 위한 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로 25 kDa부터 58 kDa 이하의 큰 중분자 요독물질까지 제거하면서도 알부민 수치는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에게 혈액투석 환자에서 큰 중분자 요독물질 제거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테라노바를 활용한 확장된 혈액투석(Expanded hemodialysis, 이하 HDx)을 통한 환자 삶의 질 개선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박스터는 큰 중분자 요독물질과 알부민을 상징하는 공이 담긴 에어볼 기계에서 직원들이 직접 알부민에 해당하는 공은 남기고 요독물질에 해당하는 공만 골라서 꺼내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큰 중분자 요독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HDx의 특장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요독물질 제거 이후에도 남아 있어야 하는 알부민 공을 확인하면서 환자의 생명과 연관된 알부민 수치 유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박스터코리아 임광혁 대표는 "박스터코리아는 2017년 테라노바 출시를 통해 새로운 확장된 혈액투석을 소개하며 기존에 혈액투석 환자들이 경험하던 치료 부담을 경감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2 15:11:57의료기기·AI

박스터, 유효 표면적 넓힌 'ST150 세트' 출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박스터 코리아(대표 현동욱)는 혈액 투석시 고용량 투여시에도 적절한 막 통과압 조절이 가능한 ST150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를 통해 박스터는 급성신손상(Acute Kidney Injury, AKI)에 대한 지속적 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이하 CRRT)을 위한 AN69ST 필터 세트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AN69ST 필터 세트는 AN69ST 멤브레인의 혈액필터와 라인이 일체형으로 연결된 것으로 이번 ST150 세트 국내 출시를 통해 박스터 코리아는 ST60 세트와 ST100 세트와 더불어 총 3가지 크기의 옵션을 보유하게 됐다.AN69ST 필터 세트는 급성신손상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고분자량 독소를 제거하는 흡착 능력과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바탕으로 고성능의 CRRT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박스터의 CRRT 시스템인 프리즈맥스(PrisMax), 프리즈마플렉스(Prismaflex)와 호환돼 중환자실 환경에서 필요한 모든 CRRT 요법 및 항응고제 프로토콜과 호환된다.AN69ST 필터 세트는 멤브레인 유효 표면적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ST60 세트의 유효 표면적은 0.6㎡, ST100 세트의 유효 표면적은 1㎡이며, ST150 세트의 유효 표면적은 1.5㎡로 필터 세트 가운데 가장 넓다. 유효 표면적에 따라 최저 환자 체중도 달라진다. ST60 세트의 경우 최저 환자 체중이 11kg이며, ST100 세트와 ST150 세트는 체중이 30kg 이상인 환자부터 사용 가능하다.ST150 세트는 유효 표면적이 넓어, CRRT에서 고용량 처방 시에도 막 통과압(Transmembrane pressure, 이하 TMP)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고용량 처방이 필요한 환자군에서도 원활한 CRRT 요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스터 코리아 임광혁 신장사업부 부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CRRT가 필요한 급성신손상 환자들이 증가한 상황에서, 다양한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중환자실에서 보유한 기존 박스터 CRRT 시스템과 자유롭게 호환이 가능하면서도 TMP 알람 발생을 줄인 ST150 세트가 중환자실 환자들의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02 11:52:07의료기기·AI

박스터, '코로나 속 지속적 신대체요법' 웨비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박스터 코리아(대표 현동욱)는 '박스터 P.R.O.(Provide premium solution · Retain optimal performance · Optimal Prismaflex machine) 웨비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급성 신손상 환자의 지속적 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RRT) 관리 및 CRRT 전담팀의 주요 역할'을 주제로 국내 신장내과, 중환자의학과, 투석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첫번째 세션인 'CRRT를 넘은 프리즈마플렉스의 다양한 적응증' 강의를 맡은 한림대 성심병원 중환자의학과 박성훈 교수는 코로나 상황에서 체외 장기 보조 플랫폼으로써 박스터의 혈액정화요법 치료 시스템 프리즈마플렉스(Prismaflex)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법을 소개했다. 박 교수는 이 자리에서 ECMO 환자의 80%에서 급성 신손상이 발생하고 이중 절반이 CRRT 치료를 받는다고 설명하며 코로나 감염 환자 역시 급성신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실제로 스웨덴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43.7%에서 급성 신손상이 나타났으며 18.2%가 CRRT 치료로 이어진 바 있다.이에 대해 박 교수는 CRRT 치료가 장기 부전이 진행되는 코로나 환자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CRRT를 이용한 혈액정화가 염증성 사이토카인 제거 및 혈액 응고 장애 치료 측면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서울아산병원 김태현 CRRT 전문간호사는 '중환자에 프리즈마플렉스 적용 시 발생 가능한 이슈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중환자실 환자를 대상으로 프리즈마플렉스를 작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들과 이에 대한 대처법을 공유했다. 김태현 간호사는 발표를 통해 ▲CRRT 용량(dose)의 적절도와 평가 ▲소아 CRRT, 혈장교환술, 간 이식 중 CRRT 적용에서의 고려사항 ▲프리즈마플렉스 알람 발생 주요 상황과 대처방법 ▲CRRT를 ECMO에 연결할 경우의 압력조절장치 사용법 등 CRRT 전담의료진에게 필요한 각 분야별 실무와 노하우를 소개했다.마지막으로, 삼성서울병원 최앵자 CRRT 전문간호사는 'CRRT 전담팀의 공헌 및 도전과제'를 주제로 CRRT 전문 간호사의 역할과 도전 과제를 조명했다. 최앵자 간호사는 "이미 환자의 중증도가 높은 상태에서 CRRT와 같이 예민하고 복잡한 장비를 이용해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CRRT 전담팀과 전문 간호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수치화 된 질적 지표를 통해 평가하며 다양한 전문가가 모인 다학제 진료팀을 구성해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확인된 문제들은 프로토콜 표준화 및 관련 툴 개발과 모니터링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웨비나 말미에는 국내 11개 병원의 CRRT 전담팀 인터뷰를 담은 감사 영상을 상영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간호사들의 노력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박스터 코리아 임광혁 신장사업부 부사장은 "CRRT는 위중증 환자의 생명 유지를 위한 치료법으로 앞으로 이 치료 영역은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분야"라며 "박스터 코리아는 해당 분야 연구와 진료 발전을 위해 전방에서 지원하는 CRRT 360도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1 15:05:00의료기기·AI

박스터코리아, 콩팥 건강 인식 증진 캠페인 진행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박스터 코리아(대표 현동욱)가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콩팥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신의 콩팥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도록 독려하기 위한 '당신의 콩팥 기능 수치는?(What’s your scor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박스터는 올해 세계 콩팥의 날의 주제가 '모두를 위한 콩팥 건강(Kidney Health for All)'으로 제정된 것에 발 맞춰 만성 콩팥병에 대한 지식의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일단 박스터 코리아는 자신의 사구체여과율 수치를 확인해보라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전국 병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한 질환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나의 투석이야기(My Kidney Journey)'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담아 환자들이 보다 손쉽게 콩팥 질환 관리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박스터코리아 임광혁 신장사업부 부사장은 "박스터코리아는 만성 콩팥병의 초기 단계부터 투석 및 이식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자의 콩팥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콩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13 16:18:22의료기기·AI

박스터, 직원 및 가족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활동 진행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의 한국법인 ㈜박스터(대표 최용범)는 지난 11일,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스터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박스터 패밀리 데이'는 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 박스터가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펼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사를 방문한 박스터 직원 자녀들은 오전에는 박스터 사무실을 돌아보며 엄마, 아빠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직원들의 강의를 들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었다. 오후에는 박스터 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종로중구적십자 봉사관을 찾아, 종로 중구 내 저소득 50가구와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신당꿈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박스터 사랑의 케이크와 쿠키'를 함께 만들었다. 박스터는 매년 '신당꿈지역 아동센터'에 어린이 교육 후원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교육후원금과 함께 센터 어린이들 40여명에게 직접 구운 케이크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용범 대표는 "박스터는 생명을 구하고 유지함의 사명을 매일매일 실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유지하고,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인사 제도와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박스터 가족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직원과 직원 가족들도 만족하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스터는 직원 개개인이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업문화를 조성해 2015년 세계적인 인사컨설팅 사 에이온 휴잇이 주관하는 '2015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됐다. 2012년 여성가족부의 '우수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돕기 위해, 박스터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박스터 코리아 전체 임직원 자원봉사 시간은 700시간을 넘었다.
2016-05-13 08:53:51제약·바이오

동화약품, 화이자 이어 박스터 출신 수장 영입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동화약품이 다국적제야사 얀센(박제화 사장), 화이자(이숭래 사장)에 이어 박스터 출신의 수장을 영입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2월 1일자로 박스터 코리아에서 대표를 지낸 손지훈씨를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손 사장(52)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다국적 제약사 BMS 미국 본사 근무를 시작으로 동아제약 해외사업부 전무를 거쳐 헬스케어 회사 박스터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동화약품은 "손 사장은 제약업계에서 영업마케팅, 해외시장개척 및 신규사업, 사업부 총괄 등 경험이 풍부하다. 최장수 기업 동화에서 찾던 변화 혁신, 목표 달성 추구와 지속적 성장(Sustainable Growth) 및 조직 안정화를 이끌 적합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2016-01-25 10:59:51제약·바이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충호 대표이사 취임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메드트로닉은 현 김충호 총괄 사업부서장(Business Manager of ENT/NT, Neuromodulation, CRDM & Diabetes)을 8월 1일자로 메드트로닉코리아의 새로운 대표이사에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충호 신임 대표이사는 동아제약 의료기기 사업부와, 박스터 코리아, 스트라이커코리아 등을 거쳐 1998년부터 메드트로닉 코리아에서 일해 왔다. 특히 2003년 메드트로닉코리아 신경외과질환 사업부 부서장에 임명된 후, 3년간 3배 이상의 괄목할 만한 매출신장을 이끌어 내는 등 메드트로닉의 첨단기술이 국내 의료현장에 사용되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 받아 왔다. 한편, 2004년부터 현재까지 메드트로닉코리아를 이끌었던 허준 대표이사는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호주/뉴질랜드, 인도, 한국 및 아세안 지역 국가 등 총 11개 국가를 관할하는 총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2008-07-28 15:42:12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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